문화콘텐츠그룹 시인보호구역

저희 시인보호구역은 멸종하는 지역의 문학과 예술을 지키기 위해 탄생하였습니다. 

그렇다보니,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선생님들이나 많은 학생 분들을 위해 거의 매일 공간을 열었습니다. 

또한, 거기서 그치지 않고 촉촉한 특강 / 타프 문화제 등 많은 예술가들와 시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 했었는데요. 

그러나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작년 시인보호구역 10주년을 맞이하여 돌아본 세상은 여전히 예술가들에게 각박하고 차가웠습니다. 

신진 예술인, 진입 예술인 등으로 불리는 예술가들은 여전히 자취를 감추고, 사라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그 약속, 

바로 그 시인보호구역의 설립취지를 지키기 위해 예술가들에게 무료로 공간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무료대관 온라인 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