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촉촉한 특강’은 ‘시맥한잔’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대구문인협회 박방희 회장과 함께, 시 낭독을 겸한 세계맥주 파티를 연다. 행사는 시인 박방희의 시를 노래로 하는 詩린입술 공연, 대구시낭송예술협회 회원들의 시 낭독 무대 그리고 시인이 직접 육성으로 들려주는 시 낭독 순으로 이뤄진다. 초청 작가는 물론 참가자가 각자 좋아하는 시집을 가져와, 관객이 무대에 올라 시를 낭독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지난해에는 시인 도종환ㆍ박준ㆍ이혜미ㆍ김성규ㆍ윤석정ㆍ김용락ㆍ손택수ㆍ손미ㆍ이선욱ㆍ이원규ㆍ이하석 씨 등이 초대 되었다. 최근 대구시인협회 회장인 윤일현 시인, 대구경북작가회의 회장인 박승민 시인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12월 22일에는 조동범 시인이 스물세 번째 강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2018.11.28
이번 ‘촉촉한 특강’은 ‘시맥한잔’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대구문인협회 박방희 회장과 함께, 시 낭독을 겸한 세계맥주 파티를 연다. 행사는 시인 박방희의 시를 노래로 하는 詩린입술 공연, 대구시낭송예술협회 회원들의 시 낭독 무대 그리고 시인이 직접 육성으로 들려주는 시 낭독 순으로 이뤄진다. 초청 작가는 물론 참가자가 각자 좋아하는 시집을 가져와, 관객이 무대에 올라 시를 낭독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지난해에는 시인 도종환ㆍ박준ㆍ이혜미ㆍ김성규ㆍ윤석정ㆍ김용락ㆍ손택수ㆍ손미ㆍ이선욱ㆍ이원규ㆍ이하석 씨 등이 초대 되었다. 최근 대구시인협회 회장인 윤일현 시인, 대구경북작가회의 회장인 박승민 시인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12월 22일에는 조동범 시인이 스물세 번째 강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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