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시로 치유 나선 대구 시인들 (경향신문)

대구문화재단은 ‘시인보호구역’ 소속 9명의 시인이 오는 17일까지 수성구 범어아트스트리트 전시장에서 위로와 희망을 주제로 ‘9편의 시, 9명의 시인’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혼밥이 좋은 시인의 발신 "난 혼자지만, 혼밥이 좋아"정훈교

그가 노래하는 혼자는 그림자를 좇아 해변을 걷고, 이름이 호명되는 것을 망설인다.그때와 같은 날을 거닐고 있는 시인은 가난하다. 그에게 혼자는 과거나 재난이 아닌 지금 움직이는 파도와 같다.

문화와 예술을 지키기 위해, 시인보호구역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시는 기자님과 언론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기사문학신문] [정훈교 칼럼] 슬프지만, 시인보호구역 안녕!

시인보호구역
2020-07-30
조회수 298

2019.10.22


회사를 그만두면서, 목표를 더욱 명확히 했습니다. 2010년 등단, 그리고 2012년 시인보호구역을 만들었을 때 그 마음, 회사를 그만두며 생각했던 정신을 설립 취지에 그대로 담았습니다.


2015년 8월에 공식적으로 세무 인가를 받고 설립 취지를 다음과 같이 되새겼습니다.


1.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고자 합니다.

2. 청년예술가를 적극 채용함으로써, 꿈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3. 지역 문학의 발전적 미래를 위하여, 작가 양성 및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4. 지역 문화가 중앙에 예속되지 않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힘쓰고 노력하고자 합니다.

5. 협업(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한 새로운 시도로, 지역의 문화적 보수성을 탈피하고자 합니다.

6. 시민과 예술인, 그리고 독자(관객)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좀 더 따뜻한 세상을 꿈꾸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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