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은 ‘시인보호구역’ 소속 9명의 시인이 오는 17일까지 수성구 범어아트스트리트 전시장에서 위로와 희망을 주제로 ‘9편의 시, 9명의 시인’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그가 노래하는 혼자는 그림자를 좇아 해변을 걷고, 이름이 호명되는 것을 망설인다.그때와 같은 날을 거닐고 있는 시인은 가난하다. 그에게 혼자는 과거나 재난이 아닌 지금 움직이는 파도와 같다.
기사[뉴스페이퍼] [영호남 문학청년학교 축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종환 국회의원
1980년대 이후 거의 처음 열리는 영호남 문학청년의 문화교류가 앞으로는 보다 자주 열리기를 바랍니다. 함께 시를 읽고, 철학과 인문학을 공부하고, 음악과 문학을 나누며 사람과 세계를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정훈교 선생님을 비롯해 이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시인보호구역, 문학신문사 뉴스페이퍼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와 따뜻한 응원을 보냅니다.
'은행나무 노오란 우삿깃 아래 서 있으면 /희망 또한 불타는 형상으로 우리 가슴에 적시는'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현구 기자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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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교 선생님을 비롯해 이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시인보호구역, 문학신문사 뉴스페이퍼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와 따뜻한 응원을 보냅니다.
'은행나무 노오란 우삿깃 아래 서 있으면 /희망 또한 불타는 형상으로 우리 가슴에 적시는'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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