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로컬 브랜드 리뷰 2022" 선정
 

시인보호구역이 네이버와 모종린 연세대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한 '로컬 브랜드 리뷰 2022(Local Brand Review 2022)' 프로젝트에 대구·경북 지역의 유일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선정됐다.

혼밥이 좋은 시인의 발신 "난 혼자지만, 혼밥이 좋아", 정훈교


그가 노래하는 혼자는 그림자를 좇아 해변을 걷고, 이름이 호명되는 것을 망설인다.그때와 같은 날을 거닐고 있는 시인은 가난하다. 그에게 혼자는 과거나 재난이 아닌 지금 움직이는 파도와 같다.

시인보호구역에 응원을 아끼지 않는 문화예술지킴이 언론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기사[국제신문] [아침숲길] 촉촉하고 축축한 낭독회 /김이듬

시인보호구역
2020-07-30
조회수 541

2019-10-10


주말에 대구에 갔다. ‘시인보호구역’에서 신간시집 ‘마르지 않은 티셔츠를 입고’ 낭독회가 있었기에. ‘시인보호구역’은 시인 정훈교가 운영하는 서점 겸 공연카페, 출판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인문학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그가 7년 이상 대구 중심가의 그 공간에서 지역문화운동을 할 뿐만 아니라 무난하게 생활을 꾸려나간다고 들었다. 그래서 나는 동대구행 KTX를 타고 가며 설렜다. 나의 낭독회보다 ‘책방이듬’ 운영 자문을 구하고 사업방법이나 수완을 전수받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컸던 게 사실이다.


책방이듬이 시인보호구역처럼 7,8년 버틸 재간도 담력도 없다는 걸 안다. 그렇다고 혼신을 다하지 않고 힘을 좀 비축할 것인가. 헤어질 것을 알고도 사랑을 멈출 수 없는 미친 연인들처럼, 언젠가 죽을 것을 아니까 하루하루 죽을 듯이 소용없는 일에도 치열할 수 있는 건 아닌지. 내가 극단적인 걸까? 초가을 바람 불어 덜컹거리는 퍼런 철공소 문 옆 담벼락에 혼자 머리 찧으며 울던 밤이 지나갔다. 너무 세게 머리를 박은 걸까? 그 여파로 자신감과 의욕 저하, 수면장애를 심히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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