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저널리즘] 혼밥이 좋은 시인의 발신 “난 혼자지만, 혼밥이 좋아”, 정훈교
상호 : 시인보호구역 | 사업자등록번호 : 734-81-01760 | 이사장 : 전운경 | 정보책임자 : 공방 연애편지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 23길 87 | 고객센터 : 1899-7083 | 전자우편 : sibo4530@naver.com
문화콘텐츠그룹 시인보호구역
[수도권] 경기도 화성시 메타폴리스로 42(반송동)
[제주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 145(연동)
[영남권]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 23길 87(두산동)
[대구권]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160(북성로)
[경북권]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내림로226번길 61(내림)
2020.07.06
양인모 에디터
시인 정훈교가 새 시집 <난 혼자지만, 혼밥이 좋아>를 펴냈다. 그가 노래하는 혼자는 그림자를 좇아 해변을 걷고, 이름이 호명되는 것을 망설인다. ‘그렇다고 바다를 탓하거나, 노을을 탓하진 않았지 오히려 그 밤에도 새벽은 어둠보다 아침에 가까웠어’(난 혼자지만, 혼밥이 좋아) 라며 씩씩한 얼굴이다. 그때와 같은 날을 거닐고 있는 시인은 가난하다. 그에게 혼자는 과거나 재난이 아닌 지금 움직이는 파도와 같다.
기사 전문 확인하기